아이오닉6의 모든것(실내,출고,보조금)

지금 한국에서 출시된 대표적인 전기차 반열에 오른 아이오닉6은 아이오닉5 이후에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매우 독특하고 진보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트림과 사양으로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많아졌습니다. 이전에 출시된 아이오닉 5는 SUV인 반면, 아이오닉 6은 중형 세단으로 출시되었는데요.

오늘은 우리나라 대표 전기차 아이오닉6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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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6 실내

실내는 아이오닉 5와 거의 비슷한데요. 실제로 본다면 큰 차이를 느끼기 어렵습니다. 공간이 충분하고 옵션구성이 요구 사항을 충족해주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아이오닉5에 비해 훨씬 나을 것이라는 기대는 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전기차 특유의 안정적인 속도와 가속력은 인정되지만 실내는 거의 그대로, 외관만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아이오닉6 연비

아이오닉6의 연비는 18인치 타이어와 20인치 타이어를 사용했을 때의 연비가 다른데요. 18인치 타이어 장착시 도심6.5, 고속5.5, 복합6.0의 연비를 보여줍니다.

반면 20인치 타이어를 장착했을 때 도심연비는 5.7, 고속 4.6, 복합 5.1를 연비를 보여주는데요. 종합 연비로 따지면 약 19%의 연비 차이가 있어 매우 큰 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18인치 타이어 사용을 추천하는 이유는 충전 인프라가 완벽하지 않아 주행거리가 생명인 전기차에 이 수준은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오닉6 제원

  • 전장 : 4,855mm
  • 전고 : 1,495mm
  • 전폭 : 1,880mm
  • 축거 : 2,950mm
  • 출력 : 111 ~ 239kW
  • 토크 : 350 ~ 605Nm

아이오닉 가격

  • 익스클루시브 2WD : 5,606만원
  • 익스클루시브 AWD : 5,839만원
  • 익스클루시브 플러스 2WD : 5,845만원
  • 익스클루시브 플러스 AWD : 6,079만원
  • 프레스티지 2WD : 6,135만원
  • 프레스티지 AWD : 6,369만원
  • E-라이트 2WD : 5,260만원
  • E-라이트 AWD : 2,494만원

아이오닉6 출고

현재 아이오닉6의 대기기간은 약 18개월로 예상되는데요. 그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여러 대의 자동차를 계약하고 먼저 나오는 차를 선택하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아이오닉은 택시에도 많이 들어가기 있기 때문에 아이오닉6을 구매하시는분들은 이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아이오닉6 보조금

아이오닉 6은 순수 전기차량으로 전기차 구매 시 받을 수 있는 보조금 혜택을 잘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 구매 시 국가에서 지원하는 국고 보조금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하는 지자체 보조금을 모두 누릴 수 있는데요.

단, 국고보조금은 차량가격과 환경성능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지자체 보조금은 지역별로 상이합니다.

일부 지자체는 예산이 고갈되어 보조금을 받지 못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오닉6 단점

많은 이점을 가지고 있으나, 아이오닉 6의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요. 내부 높이가 매우 낮아 머리가 닿습니다.

165cm ~ 170cm 머리에 닿을 정도로 낮고 편안하지 않은데요. 아이오닉은 택시에서도 많이 탈수 있기 때문에 혹시라도 구매를 하신다면 한번 고려해 보시고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결론

지금까지 아이오닉6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기존 아이오닉5, EV6와 비교했을 때 아이오닉 6의 디자인, 승차감, 주행 성능이 대폭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아이오닉5, EV가 만들어낸 명성은 그대로 이어갈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으며, 앞으로 해외 출시가 본격화되면서 전기차로서의 면목으로 보여줄 것으로 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