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쌍용자동차는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는데요. 이번에 출시된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는 165마력, 1.5l&GDI 터보 가솔린 엔진 최고출력의 95%이상, 최대토크 28.9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또한 LPG 연료만 사용하는 경쟁사 모델과 달리 휘발유와 LPG연료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데요.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이중 연료 접근 방식을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10일부터 판매될 쌍용자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모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쌍용차 토레스 특징
토레스의 친환경 1.5L GDI 터보 가솔린 엔진은 정숙성이 뛰어나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8.6kg.m, 최고 출력 165마력 95%이상의 강력한 성능과 자동전환 충전소를 찾는 수고를 덜 수 있습니다.
또한 휘발유(50l)와 LPG(58l)의 연료탱크를 풀로 충전하면 최대 1,0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해 잦은 충전의 불편함을 없앨 수 있습니다.
토레스에 적용된 LPG 시스템은 국내 최고의 LPG 전문기업인 로턴과의 기술협약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세계 최대 LPG 시장인 유럽에서 판매되는 사양보다 상품성이 높습니다.
쌍용차 토레스 연비,출력
쌍용 토레스에는 최고출력 170마력의 1.5L 가솔린 터보 모델이 탑재 되어 연비가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따라서 복합연비는 11.2km/l로 책정되고 있습니다.
쌍용차 토레스 가격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모델은 TL5 트림과 TL7트림이 있으며, TL5트림 기본 가격은 3,130만원, TL7 트림 기본 가격은 3,410만원 입니다.
가격은 토레스의 일반 모델보다 300만원가량 비싼데요. 약 300만원 차이로 휘발유와 LPG의 유가 차이를 감안하면 장거리 운전자에게는 필수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결론
오늘은 쌍용차 토레스 하이브리드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현재 밝혀진 내용을 토대로 알려드렸기 때문에 자세한 정보가 나온다면 상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토레스는 경쟁 차종, 차체 및 일반 부품, 엔진 및 드라이브라인 부품 등의 보증기간인 5년을 초과하는 3년/km 무제한 무상 보증 서비스 기간을 제공합니다.
이는 업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며, 10일부터 판매가 이루어진다고 하니 가까운 전시장에 방문하여 상담을 받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