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 해지, 환급금, 재가입, 필요서류 총정리

자동차 보험은 누구나 가입해야 하는 필수 보험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자동차보험을 해지할 때 해지 절차가 매우 까다로운데요.

이는 의무보험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차를 폐차해 해지하거나 남에게 팔아 양도할 때 해지를 할 수 있으며, 그것은 더 이상 운전하지 않는다는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보험사 입장에서 고객의 말만 듣고 마음대로 보험을 해지해 줄 수 없기 때문에 해지 시 관련서류를 제출하여 해지를 신청 할 수 있게 정해 놓았습니다.

오늘은 자동차보험 해지 방법과 해지 시 환급금, 해지 후 재가입에 대한 내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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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해지

자동차 보험을 해지하려면 필요한 서류를 업도드 해야 합니다. 모바일로 하는것 보다는 인터넷이 연결된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에서 신청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본인이 가입한 자동차보험 홈페이지를 먼저 방문하면 되는데요. 실제 해지는 보험사 홈페이지에서 처리해야 하므로 처음부터 가입한 보험사 홈페이지를 통해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기 전에 자동차 해지 절차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해지환급금은 보험계약이 중도에 해지될 때 지급되는 금액을 말합니다. 보험을 중도 해지 시 지급되는 해지환급금은 지불한 보험료 보다 적거나 없을 수 있습니다.

은행예금과 달리 보험가입자의 보험료 중 일부는 사고를 당한 다른 피보험자에게 지급하고, 나머지 일부는 보험금 운영에 필요한 비용으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취소수수료는 명의변경(차량매매), 폐차등의 사유로 일 단위로 납부하며, 명의변경 일자에 따라 취소됩니다.

고객이 임의로 취소를 요청한 사유로 인해 월 단위로 취소 수수료를 산정하여 고객에게 일정 금액의 손해가 발생하는 취소 제도 입니다.

보험사고로 보상이 완료된 상세항목은 취소 및 환불이 되지 않습니다. 또 대인사고로 인한 보상금 지급 이력이 있는 경우, 대인을 제외한 대물, 자손, 차량 등의 해지금이 지급됩니다.

보험전문가들은 자동차보험 가입자가 임의로 보험을 해지하고 재보험에 가입할 경우 혜택이 크지 않고 손해까지 볼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모든 보험사들은 경과보험료에 단기금리를 적용하기 때문인데요. 단기요율은 보험계약자가 계약기간 전에 해약하는 경우 보험가입일로부터 계약종료까지 보험회사가 보험계약자에게 납입한 보험료에서 공제하는 보험료율을 말합니다.

단기 보험료율 관점에서는 ▲7일 6% ▲15일 10% ▲1개월 15% ▲2개월 20% 등 보험기간이 늘어날수록 보험료 공제율이 높아닙니다.

이에 따라 손해보험사는 단기 이율을 기준으로 계약자가 납입한 보험료를 공제하므로 그만큼 적은 보험료를 돌려받게 됩니다.

자동차보험 해지시 필요서류는 3가지가 있는데요. 양도, 말소, 중복 해지에 따라 다르며 아래 글을 통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자동차보험 해지에 대한 내용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아직까지는 자동차 해지 절차가 까다로워서 해지할 때 답답한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닌 것 같습니다.

연말정산 간소화처럼 해지절차도 전산으로 간소화 한다면 많은분들이 수월하게 처리가 가능할테니 말이죠.

따라서 앞서 설명드린 내용들을 참고하셔서 정말로 차를 폐차 하거나 양도해서 차량을 운행하지 않는 상황 빼고는 중간에 해지 후 재가입한다면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그 상황에서는 그냥 유지하시는게 나을 수 있는점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